‘동행’ 동아리는 초등특수교육과 과동아리로, 한 가지 ‘동’(同) 다닐 ‘행(行)’이라는 뜻으로 장애아동들과 하나 되어 배우며 즐긴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 동행 동아리는 특히 1,2학년 학우들에게 장애아동들과 접할 기회를 가지게 함으로써 미래 특수교사로서의 자질을 함양하는 것에 의의를 두고 있다.
-동행은요~
동행은 대구대학교에 인접한 하양초등학교를 포함하여 경산 지역 특수학급 및 특수학교와의 밀접한 연계를 통해 정기적으로 교육봉사활동을 하며, 현장 특수교사들로부터 특수교육과 관련된 실제적인 자문을 구합니다. 또한 장애 아동들을 대상으로 실연 및 교재교구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합니다.
‘장애학생통합교육론‘ 과목을 포함하여 현장 특수학급과 관련된 과제를 수행하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동행은 하고자 하는 열정과 끈기가 있는 여러분 모두에게 열려있습니다.
- 모임 일정
동행은 정기 및 비정기 모임을 가질 예정입니다. 또한 교육봉사 시간이 필요한 학생들은 언제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학우들의 학업과 학교 생활에 최소한의 부담으로 최대한의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예정입니다.
- 동행 동아리의 참여를 원하는 학우분께서는 16학번 박오영 또는 학과 사무실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패인 클럽
•패인 클럽
패인 클럽은 대구대학교 특수교육 레져 스포츠단이다. 으뜸인 사람들의 모임 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으며, 대구대학교 유아, 초등, 중등 특수교육과가 연합하여 만드는 클럽이다. 패인클럽은 매년 1월, 대구,경산 지역의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연회원을 모집하고 연회원 모집이 끝나면 매달 넷째주 토요일에 패인 전체 회원들이 다함께 정기행사를 한다. 격주로는 주말에 패인 새내기 선생님들이 현장학습을 진행한다. 유아, 초등, 중등 3개과를 아우르는 클럽인 만큼 탄탄한 조직력을 우선으로 하여 이를 기반으로 선생님-장애아동-학부모간의 끊임 없는 대화와 피드백을 유지하는 활력이 넘치는 동아리이다.
•한울림
•한울림
유,초,중 특수교육과 연합 풍물패입니다. 특교관내 유일하게 사물놀이를 배우며 봉사활동을 함께하는 소모임으로 하나되어 울리는 소리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울림에서 배운 악기를 현장에 나가 교사가 되었을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특수학교 수업시수 중 특기적성 교육이 있어 외부강사를 부르지 않더라도 자신이 직접 아이들에게 가르칠 수 있으며, 굳이 교사가 되지 않더라도 현장에서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는 기회도 있습니다. 또한 풍물을 통해 음악치료도 함께 생각할 수 있습니다. 여름과 겨울의 두차례의 전수를 통해 자신의 실력도 쌓아가며 대학교 4년 동안 자신만의 취미나 특기를 만들 수 있습니다. 한울림은 누구나 풍물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고 좋아하며, 장애아동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언제나 열려있습니다.
•타락
•타락
- ‘타락’ 이란?
타락(打’樂)은 음악 나눔 동아리로써 난타를 배우고 익히며, 이를 아동과 함께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동아리입니다.난타는 타악기인 모듬 북을 이용한 것으로, 특수아동들이 접하였을 때도 매우 쉽게 배울 수 있습니다.또한, 진주시 청소년 문화패인 ‘한누리’ 단체와 협연을 맺어 보다 전문적으로 난타를 배워볼 수 있습니다.따라서 타락은 난타를 즐기고, 이것을 공연이나 수업을 통하여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는 음악 나눔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 ‘타락’ 에서 하는 활동은?
① 매년 10월 정기공연을 통해 넘치는 끼와 배웠던 난타실력을 무대에서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가집니다.
② 매해 장애철폐의 날 행사에서 특수아동들을 만나 난타를 가르쳐 볼 수 있습니다.
③ 학교 행사나 경산 시 주관 행사 등에서의 다양한 공연기회를 통해 재능 나눔을 합니다.
④ 지역아동센터나 재활원 등의 기관으로 가서 우리가 배운 난타를 아동과 장애인들에게 맞게 수정하여 가르쳐주는 재능 나눔을 합니다.
- 동아리의 목적 및 효과는?
① 난타를 통하여 음악의 즐거움을 추구할 수 있습니다.
- 난타 가락과 많은 사람들이 쉽게 아는 노래를 접목한 음악 난타를 기획하며, 정기공연과 다양한 공연 기회를 통해 자신의 실력을 뽐낼 수 있습니다.
② 선·후배와의 다양한 활동으로 함께하는 즐거움을 추구할 수 있습니다.
- 학기마다 있는 단합 MT와 방학마다 있는 연수는 전문적으로 난타를 배우고, 선·후배와 다양한 추억을 남길 수 있습니다.
③ 난타를 통하여 특수아동들이 쉽게 배울 수 있는 모듬 북을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타락은 단순한 선·후배 관계에서 벗어나 함께 오래할 인연을 만들고자 합니다.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타락과 함께 할 소중한 인연이 되지 않겠습니까? 타락에는 배우고자하는 열정과 흥이 넘치는 사람들을 환영합니다.
“모두를 위한 하나!!, 하나를 위한 타락!!”
•열림
•열림
대구대학교의 특수교육학부 연합 소모임인 ‘열림’과 대구 서구종합사회복지관이 22년 째 연계하여 ‘새싹교실’이라는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장애아동들의 발달을 돕고, 사회적 통합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수업>ㅇㅇ
<수업>< 수 업 >
1) 인지수업주 2회, 2시간씩이루어지며, 수업은 크게 개별화수업과 전체 수업으로 나뉜다. 개별화수업은 아동의 개별적 수준에 맞춘 활동으로 각 아동의 담당 봉사자가 직접 수업을 계획하고 준비한다. (예-한글 익히기, 화폐를 통한 경제활동 등) 전체 수업은 미술, 음악, 체육, 요리, 과학 실험 등 전인적 발달을 위한 활동으로 모둠 형태로 이루어진다. (예- 가족 그림 모빌 만들기, 드라이아이스 로켓 만들기, 떡볶이 만들기 등)
2) 사회성 함양 프로그램주 1회이루어지는 체험학습으로 어린이 연극 관람, 국립 대구 박물관 우리 문화 체험, 마트 이용하기 등 아동이 사회성을 함양하고, 사회적 기술들을 습득하기 위해서 이루어지는 동적인 활동이다.
<연간 특별 프로그램>
< 연간 특별 프로그램 >
1) 아버지와의 소풍직장 생활 등 복합적인 이유로 아이들과 함께 할 시간이 어머니보다 상대적으로 적었던 아버지들과 아이들이 떠나는 특별한 소풍이다. 아버지들의 참여율이 높을 뿐만 아니라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2) 초록캠프너를 통한 나, 함께 하는 우리’라는 모토로 2박 3일간 초등부 학령기의 장애아동과 일반발달아동이 함께하는 통합캠프이다. 아동 약 40명, 자원봉사자 약 50명 정도의 규모로 버스대절, 캠프장소비, 식비 등은 복지관에서 지원해주며, 캠프의 세부적인 프로그램들은 ‘열림’에서 총괄 기획하는 새싹교실 최대의 사업이다. 장애아동, 일반발달아동이 서로 짝을 이루어 2박 3일간 함께 지내며 물놀이, 미니올림픽, 캠프파이어, 방과 방 사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고 이해하게 되는 캠프이다.
3) 학예회한 해를 마무리하며 그 동안의 성과물을 새싹교실 모든 가족들에게 공개를 한다. 협동 작품 전시, 개별 작품 전시, 개인 인지 결과물 전시를 한다. 또한 아동들이 한 달이 넘는 기간 동안 준비한 연극, 카드섹션, 율동을 선보이고, 선생님들도 특별공연으로 수화 공연, 춤, 인형극 등의 장기자랑을 한다. 또한 가족별 장기자랑도 있어서 그 동안 숨겨져 왔던 부모님들의 끼도 엿볼 수 있다. 선생님과 부모님들의 글을 모은 ‘새싹이야기’라는 문집을 발간하여 나누어드리기도 한다.